드라마 ‘잉여공주’에서 하니 역을 맡은 배우 조보아의 티저 영상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새 드라마 ‘잉여공주’ 측은 지난 21일 조보아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 tvN ‘잉여공주’ 티저 캡처

티저 속 조보아는 젖은 머리로 욕조에 들어가 인간과 같은 표정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지켜보다가 갑자기 ‘인어꼬리’가 나타나 놀라는 장면이 나온다.

한편 조보아는 30일 열린 ‘잉여공주’ 제작발표회에서 “인어에 초점을 맞춰 유영을 많이 배웠고 싱크로나이즈 선수 분께서 직접 가르쳐 주셨다”며 “인어가 어떻게하면 가장 아름답고 예쁜 자세로 나오는지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잉여공주 조보아, 무슨 드라마일까” “잉여공주 조보아, 색다른 콘셉트이다” “잉여공주 조보아, 티저 재미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