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청년인재 새로운 일자리 창출방안 마련
   
▲ 2018 아카데미 1기 오픈데이 단체 사진촬영./사진=대구사이버대학교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대구사이버대학교는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참여하는 ‘2019 청년 소셜창업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2기 수강생을 26일(13시)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1인 콘텐츠 제작 및 방송에 관심과 열정이 있으며 창작역량을 갖춘 MCN 크리에이터 50명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글로벌 1인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미디어 교육과 함께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KCON, 다이아페스티벌, 지스타 참가 등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이번 아카데미는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창의적 청년인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방안 마련과 함께 도내 1인 미디어산업 생태계조성를 통해 경북형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1인 미디어가 새로운 산업군으로 등장할 만큼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의 사회적, 경제적 영향력도 높아졌다. ‘인플루언서’란 영향력있는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SNS 유명인’들을 일컫는다.

특히 ‘크리에이터’는 누구나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미디어 플랫폼의 개인 미디어 창작자가 될 수 있는 시대인 만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자격은 만15세~39세 이하를 대상으로 △거주지가 경상북도인자 △최종출신학교가 경상북도인자 △등록기준지이 경상북도인자 중 한가지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26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은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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