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현대적인 53실 객실 선보여... '新스위트의 품격' 패키지 선보여
   
▲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프레지덴셜 스위트./사진=그랜드 하얏트 서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4개월 간의 스위트 객실 공사를 마치고 업그레이드된 스위트 공간을 선보인다고 24일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위트룸 리뉴얼 작업은 호주의 디자인 기업 '바 스튜디오'가 맡았다.

총 53실의 스위트는 그랜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디플로매틱 스위트, 앰버서더 스위트,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포함하고 있다. 재단장한 객실은 40년간 유지해 온 초기 디자인 철학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모티브와 기능적인 가구 배치를 했다는 설명이다. '바 스튜디오'는 하얏트 호텔 중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파크 하얏트 상하이, 파크 하얏트 시드니, 그랜드 하얏트 홍콩의 디자인을 맡은 바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총지배인 아드리안 슬레이터는 "궁극적인 목표는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품격있는 시설 및 시장을 선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객실 재단장은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고객들이 스위트 공간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포인트로 디자인 감각을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스위트의 재단장을 기념하기 위해 '新스위트의 품격'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그랜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와 그랜드 스위트 킹 객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와인과 한과를 포함한 환영 선물을 제공하고 그랜드 클럽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