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강은탁(37)과 이영아(35)가 6개월 만에 결별했다.

강은탁·이영아 양 측 소속사는 24일 "강은탁과 이영아가 올해 초 결별했다"며 "구체적인 시기와 사유는 개인 사생활"이라고 밝혔다.

강은탁과 이영아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방영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호흡을 맞추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그 해 11월 "한 달째 교제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했지만 공개 열애 5개월여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 사진=KBS2 '끝까지 사랑' 공식 홈페이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소 모델로 데뷔한 강은탁은 영화 '골목길 쌈박질', '설지'와 드라마 '주몽', '에덴의 동쪽', '압구정 백야', '아름다운 당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로 데뷔한 이영아는 드라마 '황금신부', '일지매', '제빵왕 김탁구', '대왕의 꿈', '달려라 장미'와 영화 '설해', '수목장'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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