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간사로 크레딧스위스증권(CS증권)을 선정했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간사 선정을 위해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은 뒤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CS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아시아나항공이라는 국내 대형 항공사 매각과 관련해, 매각에 대한 이해도 및 거래 종결의 확실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CS를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호산업은 매각 주간사인 CS와 자문계약을 체결한 후,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매각절차를 공식적으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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