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도입해 사전점검행사 진행…입주자 편의 위한 올케어 서비스
   
▲ 태영건설이 창원 중동 유니시티 1·2단지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를 맞아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태영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태영건설은 창원 중동 유니시티 1·2단지 입주자 사전점검 기간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지난 12~15일(1단지), 19~22일(2단지)에 각각 4일 간 진행된 입주자 사전점검 기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음악회, 페이스페인팅, 먹거리존, 키다리 삐에로 등 온가족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전점검 행사에서는 입주자들을 배려해 태블릿PC 올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올케어 서비스는 가구별로 배정된 담당자가 방문예약 시간동안 고객을 전담해 A/S점검 시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이에 태블릿PC를 사용해 A/S사항을 전산시스템에 등록하게 된다. 전산시스템에 등록된 A/S사항은 담당업체들이 접수 받아 A/S를 진행한다.

일부 대형건설사는 모바일을 통한 사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나 대부분 종이를 활용한 점검이 일반적인 상황이다. 유니시티는 모바일 점검의 불편함을 개선한 대화면의 직관적인 태블릿PC 점검과 모바일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전점검 기간 예비 입주자 가족분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기획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특히 태블릿 PC를 통한 서비스는 업계 처음으로 도입하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입주자분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중동 유니시티 1·2단지는 구 39사단 부지를 개발해 조성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2층, 1단지 1803가구, 2단지 1064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전용면적 59㎡ 소형평형부터 전용 135㎡의 대형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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