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 간 전남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2019 KBIZ 신임 이사장 세미나' 참석자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부터 이틀 간 전남 여수 소재 엠블호텔에서 '2019 KBIZ 신임 이사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차인 이번 세미나는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한 협동조합 간 교류를 활성화 하고, 협동조합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작년 4월 이후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소기업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협동조합 이사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글로벌 경제와 국내경제 동향에 대한 특강과 △협동조합의 의의와 발전방향' △협동조합 운영 애로사항과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업계 대표로서의 협동조합의 역할과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리더십이 강조됐고,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협동조합 이사장 간 소통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간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협동조합 공동행위 허용 등 협동조합 현안 해결에 주력할 것"이라며 "협동조합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리더들의 실천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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