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쨍쨍한 서울과 달리 대전에서는 비·바람을 동반한 천둥 번개의 날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은 34도까지 올라가는 기온으로 폭염이 예상된다.

   
▲ 사진=네이버 날씨 캡처

그러나 이날 오후 2시50분께 기준으로 온라인 상에서는 대전에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대전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인터넷 등 온라인 상에서 “살면서 이렇게 많이 내리는 비는 처음 본다” “일부 도로는 잠겼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12 대전에는 천둥.번개와 우박 등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날씨에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대전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전날씨, 비 엄청 온다” “대전날씨, 대체 왜 이러나” “대전날씨, 서울은 이렇게 더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