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소용량 캔와인 ‘와인스타(Wine Star)’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일 출시되는 와인스타는 한 캔당 두 잔 정도 용량인 187ml로 1~2인이 간단하게 마시기에 적당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야외활동 시에도 휴대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

   
▲ 와인스타Pack/하이트진로 제공

와인스타는 프랑스 남부 랑그독 지방 꼬르비에르(Corbiere) 지역의 고급와인으로 프랑스 와인 최고등급인 AOC 등급이다.

창고형 할인매장인 빅마켓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와인 1병 용량(750ml)인 4캔 패키지 기준으로 1만9990원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규모 가정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춘 소용량 고급 캔와인 와인스타는 와인 음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