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하남 지역 아동센터 10개소 환경개선 지원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신세계건설이 지역사회 소외된 아이들에게 희망 공간을 선물한다.

   
▲ 신세계건설 관계자가 지난 26일 경기도 하남 지역에 위치한 '큰나무교실 아동센터'를 방문해 책가방 수납장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세계건설


신세계건설은 다음 달까지 경기도 하남시 내 지역아동센터 10곳의 환경개선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신세계건설은 지역아동센터로부터 보수가 필요하거나 교체해야 하는 가구 등을 사전에 접수 받아 하남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화장실, 주방 등 시설 보수와 노후 가구 교체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아동센터 내 공부방 설치, 책가방 수납장 마련, 책상·의자 구비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도 선물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에는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와 임직원 10여명이 하남지역 '큰나무교실 아동센터'를 방문해 '책가방 수납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신세계건설은 사회공헌활동 핵심 대상을 아동과 청소년으로 정하고, 약 5년 전부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후원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또 교복지원사업 후원, 희망장난감도서관 리모델링 등의 활동도 꾸준히 지속하는 중이다.  

김정선 신세계건설 지원담당 상무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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