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5G 기술협력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할 5개 팀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5G 기술협력 네트워크'는 5G 및 디바이스 제작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기업과 개인이 기술협력을 통해, 5세대(5G) 기반의 새로운 스마트 디바이스 기술을 창출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5G 또는 디바이스 제작 관련 특정 기술력이 있는 기업과 기업에 새로운 기술을 융합할 수 있는 참여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지만, 기업은 반드시 디바이스 제작 및 5G와 관련된 기술 보유기업이어야 한다.

참여자는 기업·예비창업자·개인 등 특별한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선정된 5개 팀은 팀당 950만원 이내의 시제품 제작 재료비를 지원받고, 판교 ICT디바이스랩에서 5G 디바이스를 테스트하거나, 3D프린터·레이저 커터 재료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ICT디바이스랩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공모전'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창의·감성 디바이스 제품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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