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올티, 위너 바비 비아이 저격 "무대위 바비인형"...육지담 가사 까먹고도 '합격'

Mnet ‘쇼미더머니3’ 지원자 올티가 YG 연습생 위너 바비 비아이를 저격하는 랩으로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쇼미더머니3’는 래퍼 지원자 선발을 마친 프로듀서 4팀의 팀 미션과 지원자들의 단독 공연 미션 모습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무대에 오르기 전 래퍼 지원자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단독 공연 미션이 펼쳐졌다.

올티는 이날 YG 연습생 출신 바비 비아이 저격 랩으로 지원자들은 물론 프로듀서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쇼미더머니' 올티, 위너 바비 비아이 저격/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무대에 오른 올티는 “이게 서바이벌이면 A팀, B팀이 왜 필요해 난 혼자서도 위너. 내가 봤을 땐, 그냥 무대 위로 진열된 예쁜 바비 인형”이라며 바비 비아이를 직접적으로 겨냥했다.

올티의 공격에 바비와 비아이가 공격적인 랩핑으로 응수했다. 비아이는 자신의 단독 공연 무대에서 “날 밟고 싶거든 나보다 잘하든가”라는 랩 가사로 맞공격했지만 가사를 까먹고 중도에 내려왔다.

여고생 래퍼 육지담 역시 "여고생 패기를 보여주겠다"고 자신했지만 자신의 단독무대에서 가사를 까먹고 중간에 무대를 포기했다. 하지만 육지담 비아이 모두 합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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