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4792가구·지방 3086가구 분양 예정
   
▲ 5월 분양 계획./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미디어펜=손희연 기자]중견주택업체를 회원사를 두고 있는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는 5월 분양 물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건협은 29일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24개사 27개 사업장에서 7878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7793가구) 대비 85가구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1만3247가구) 대비 41%(5369가구)나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등 수도권 분양 물량은 4792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0%(1226가구)가 감소하고, 지방의 경우 308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4143가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