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결국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29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등에 따르면 박유천은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사실을 대부분 시인했다.
박유천은 "나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면서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죄할 건 사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
 |
|
| ▲ 사진=더팩트 |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연인 관계였던 황하나와 올해 2~3월 필로폰 1.5g을 구매한 뒤 다섯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지난 26일 구속됐다.
황하나가 경찰 조사에서 박유천과 함께 마약 투약을 했다고 진술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 박유천의 다리털에서 마약 성분이 나오고, 마약 거래로 의심되는 정황이 드러났음에도 박유천은 그동안 혐의를 완강히 부인해왔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