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열애설 부인, 과거 배호근 때는 "친한 오빠동생"..재벌2세와는 "친해지는 단계"?

배우 정가은(37)이 재벌 2세와의 열애설을 불거진 가운데 과거 개그맨 배호근과의 열애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가은 측은 재벌2세와의 열애설에 대해 "연인 사이가 아니라 친해지는 단계"라고 해명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가은은 과거개그맨 배호근과 열애설이 돌아 화제가 됐다. 당시 정가은 소속사 디딤531은 "정가은과 배호근이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가까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정식 교제는 아니다. 호감을 가지고 있는 단계라 연인으로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 정가은 재벌2세 열애설 부인/사진=뉴시스 자료

한편 정가은 소속사 디딤531 관계자는 31일 재벌2세와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정가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재벌 2세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정가은이 2살 연하의 모 대기업 회장 차남 윤 모 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급격히 발전했으며, 지난 2월부터는 골프 치러가는 장면이 자주 목격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골프를 치며 알게 된 건 사실이지만, 같이 골프 치러간 것도 한 번뿐이다. 이제 막 친해지는 단계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가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선에 입상한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또 드라마 속에서도 활약해왔다. 지난해 SBS '주군의태양'과 '여자만화 구두' 등에 출연했다.

정가은 열애설 부인에 누리꾼들은 "정가은 열애설 부인? 배호근하고는 끝났나?"  "정가은 열애설 부인, 개그맨에서 재벌2세로"  "정가은 열애설 부인, 연인은 아닌데 친해지는 단계?"  "정가은 열애설 부인, 배호근때나 지금이나 해명이 좀 명확하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