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탈퇴? 아닌 합동 프로젝트 종료...유아라 윤조 "연기자로 반경 넓힐 것"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합동 프로젝트 종료로 유아라 윤조가 탈퇴하면서 재정비에 들어간다. 유아라와 윤조는 가수와 함께 연기자로 활동 반경을 넓혀갈 계획이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측은 31일 '헬로비너스'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판타지오와 ㈜플레디스 양사는 트라이셀미디어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해오던 '헬로비너스' 합작 프로젝트를 최근 양사 서로 합의하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측은 이어 "이로써 헬로비너스 여섯 멤버는 원래 소속사인 ㈜판타지오(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플레디스 (유아라, 윤조)로 복귀하여 연예매니지먼트 활동을 계속 진행 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 헬로비너스 탈퇴? 합동프로젝트 종료로 재정비/사진=트라이셀미디어

소속사 측은 또 "이후 '헬로비너스'는 기존 멤버인 나라, 앨리스, 라임, 유영을 중심으로 팀 재정비를 거친 뒤 새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유아라와 윤조는 '헬로비너스'를 떠나 향후 플레디스에서 가수 및 연기자로 반경을 넓히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헬로비너스 탈퇴 소식에 "헬로비너스 탈퇴, 실제는 합작 프로젝트가 끝난 거구나"  "헬로비너스 탈퇴, 4명으로 잘해 나갈 수 있을까?"  "헬로비너스 탈퇴, 유아라 윤조 연기자로 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