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권광진이 팬 성추행 의혹을 강력 부인했다.
엔플라잉 출신 권광진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해 말 불거진 성추행 의혹의 경위를 설명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권광진은 "제 이름에 '성추행'이라는 수식어를 붙게 만든 글이다. 이는 자극적인 내용을 이용해 한 사람을 끌어내리기 위해 작성된 허위 사실이며, 이로 인해 제가 입은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라고 밝혔다.
그는 "팬사인회를 진행할 때 제 뒤로는 매니저님과 팬마케팅팀 분들이, 앞으로는 100분의 팬분들이 계시다. 저의 다리가 최대한 닿지 않도록 되어 있다. 구조적으로도, 상황상으로도 절대 저 글 속의 행동은 일어날 수 없다. 저는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이렇게 허위 사실을 작성, 유포하고 이 글을 토대로 성추행에 관련된 해시태그를 이용하여 글을 작성하신 분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며 "진심으로 사과해주신 분들이 있다. 이전에 말한 바와 같이, 진심으로 제게 사과를 하신다면 선처에 참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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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
권광진은 지난해 말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팬사인회에서의 성추행, 팬들과의 교제 등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권광진의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팬과 교류가 있었다는 부분이 확인돼 임의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팬과의 교제 사실이 확인됐다며 권광진의 완전 탈퇴를 결정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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