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J 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그룹 내 해외 계열사가 위치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서 ‘2019년 우수사원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를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J 트러스트 그룹 해외연수단의 모습/사진=J트러스트그룹


연수단은 그룹의 동남아시아 진출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J 트러스트 아시아(J TRUST ASIA)’가 위치한 싱가포르와 총 3개의 계열사가 있는 인도네시아를 4박 6일 일정으로 방문했다.
 
현재 J 트러스트 그룹은 싱가포르의 ‘J 트러스트 아시아’를 통해 현지 기업 대상 투자와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J 트러스트 뱅크’와 ‘J 트러스트 인베스트먼트’ ‘J 트러스트 올림핀도’ 등을 운영 중이다. 

‘J 트러스트 뱅크’는 전국 지점망을 보유한 상업은행으로 현지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반영한 개인 금융 서비스와 외환업무 등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 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그룹 계열사가 해외 시장으로 확대되는 시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에게 역동하는 동남아시아 금융 시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성과에 충분한 보상이 이뤄지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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