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시청권 보장’ 위한 세미나 23일 개최

월드컵과 올림픽 중계권 문제를 진단하고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KBS는 23일(금) 오후 2시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보편적 시청권 보장을 위한 세미나 ‘월드컵과 올림픽 중계권, 문제의 진단과 해법’을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상기 부경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올림픽과 월드컵 독점중계권의 현 실과 문제’를 주제로, 정용준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올림픽과 월드컵 독점중계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할 예정이다.

이어 박영문 KBS 스포츠국장과 허연회 MBC 스포츠국장, 송해룡 성균관대 교수, 한동섭 한 양대 교수, 현대원 서강대 교수 등이 종합토론에 나서 바람직한 해법을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

그러나 SBS는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