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로 이슈가 된 여자배구 카자흐스탄 선수 사비나 알틴베코바의 인터뷰가 화제다.

사비나 알틴베코바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카자흐스탄 인터넷 매체인 ‘Vesti.kz’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향한 대중의 관심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 사비나 알틴베코바/사진=카자흐스탄 인터넷 매체사 Vesti.kz 홈페이지 캡처

사비나 알틴베코바는 “솔직히 깜짝 놀랐고 이런 관심이 당혹스러웠다”며 “나는 조국에 도움이 되고자 카자흐를 대표해 대회에 참가한 평범한 소녀였다”고 말했다.

이어 “제 인기의 진정한 가치는 많은 사람이 카자흐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비나 알틴베코바, 진자 예쁘다” “사비나 알틴베코바, 응원합니다” “사비나 알틴베코바, 실력은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