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오는 3일까지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백두산 백산수’가 공식 생수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회사 측은 백산수 500ml 6만여개를 독점 공급, 판매하기로 했다.

   
▲ 행사장 내 백산수 팝업스토어/농심 제공

국내∙외 락밴드 80여개 출연팀은 공식 음료로 백산수를 마시게 되며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은 행사장 푸드존이나 편의점, 농심이 단독으로 마련한 팝업스토어 등에서 백산수를 구입할 수 있다.

또 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환경보호도 위한 ‘백산수 리싸이클링(Recycling)’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장 내에서 구입한 백산수를 마신 후 빈병 5개를 가져온 관객에게 백산수 1병을 무료로 제공한다.

농심 관계자는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기간 동안 아티스트 및 관객들이 시원한 백산수로 젊음의 열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