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도전자 래퍼 정상수가 돌연 잠적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정상수가 단체곡 미션을 앞두고 무단 불참했다.

▲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양동근 팀은 함께 술자리를 갖고 팀워크를 다졌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갑자기 맏형 정상수는 술에 취해 기리보이, 아이언에게 욕을 했다.

정상수가 욕을 하며 화를 내자 이에 기리보이, 아이언은 물론 양동근도 “이제 하지 말라”고말했다.

다음날 정상수는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다.

이에 팀 프로듀서인 양동근은 “일단 우리가 해야 할 미션이 있는데 제대로 못 했다”며 “팀 YDG에서 이번 미션 탈락자는 정상수 씨”라고 전했다.

이어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정말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정상수, 왜 갑자기 욕을” “쇼미더머니3 정상수, 당황스럽다” “쇼미더머니3 정상수, 말은 해줘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