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총 887가구 규모
   
▲ 검단 파라곤 조감도./사진=동양건설산업

[미디어펜=유진의 기자]동양건설산업이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신 검단신도시에 '검단파라곤'을 다음달 17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 2009가구 중 1차 공급분으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 8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도서관, 주민운동시설, 커뮤니티시설,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서울 도심과는 20km 거리에 위치해 김포한강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인근에 있고 광화문까지 1시간대, 마곡산업단지까지 30여분이면 도착 가능할 수 있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연결된 검단(원당)~태리 간 광역도로도 추진 중이어서 향후 청라국제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잇는 수도권 서북부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2020년에는 공항철도 검암역까지 지하철 9호선이 운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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