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5월을 맞아 '이달의 수산물'로 바지락과 가자미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바지락은 우리 국민들이 가장 즐겨 먹는 조개 가운데 하나로, 단백질이 풍부하고, 다양한 무기질과 유기산이 있어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타우린 함량이 높아 피로 해소나 숙취 제거에 효과가 있고, 철분·칼슘이 많아 성장기 아동이나 청소년·빈혈 환자에게도 좋다.

가자미는 살이 쫄깃하고 단단한 고단백·저칼로리 생선이며,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고도 불포화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트레오닌이 많이 들어있다.

해수부는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에서 5월의 수산물 바지락과 가자미를 25∼40% 할인해 파는 행사를 진행한다.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인터넷 수산시장, 온라인 수협쇼핑에서도 시가보다 최대 30% 싸게 살 수 있다.

아울러 해수부는 바지락과 가자미를 이용한 요리법을 '만개의 레시피'와 '어식백세 블로그'에 게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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