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원, 장애인을 위한 맞춤 공연 진행
   
▲ [사진=문화재청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 경기도교육청, 교육방송(EBS)와 함께 실감형 문화유산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한다.

상반기 중으로 '문화유산여행길'(사진)을 기본으로 한 실감형 문화유산교육 콘텐츠 13개와 수업 지도안을 만들어, 문화유산채널과 EBS 클립뱅크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무형유산원은 전주시와 연계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 공연을 이달부터 오는 7월 6일까지 네 차례 진행한다.

4일 '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시작으로 6월 1일 '고향의 노래', 6월 8일 '정재무', 7월 6일 '처용무'를 장애인 대상으로 꾸민다.

장애인을 고려해 대사와 장면을 재구성하고, 수화로 이야기를 전해주며, 단체관람 시 좌석을 우선 배정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