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세정이 드센 게스트들 사이 멘붕에 빠졌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내 고막에 캔디' 특집으로 꾸며져 MBC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이지혜, 안영미, 최욱, 블락비 박경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스페셜 MC로 등장한 김세정은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는 게스트들 사이 좀처럼 기를 펴지 못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리 세정 씨 오늘 신경을 못 써드렸다"며 미안해했고, 김국진은 "이런 사람들 처음 봤지 않냐"고 물었다. 윤종신은 "응급실로 치면 너무 중환자들이 왔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라디오스타' MC들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센 멘트들이 또다시 쏟아졌다. 먼저 안영미는 "방송에서 제게 '결혼 언제 할 거냐'고 물어보면 임신부터 하고 싶다고 답하곤 했다"면서 "그런데 같이 모니터링하는 남자친구가 부담을 가질 것 같아서 웃기려고 하는 거라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차라리 그런 이야기를 하지 말고 배란 테스트기를 사용해라. 날짜를 맞춰라"라고 직설적인 조언을 건네 김세정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김구라는 "어떻게 챙겨줄 수가 없다"며 민망해했고, 윤종신은 "너무 어린 친구가 나온 거 아니냐. 장영란 정도는 돼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이들 사이 김세정은 아무 말도 잇지 못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무슨 소리냐. 세정이도 알 거다. 내가 저 때 제일 많이 놀았다. 그 때 남자를 실컷 만나야 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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