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근로자의 날 90만 관객의 선택을 받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은 전날(1일) 91만 1813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824만 3049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13만 3058명(누적관객수 16만 9401명)을 동원한 '나의 특별한 형제'가 차지했으며,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이 10만 2442명(누적관객수 39만 7822명)을 불러모아 3위에 자리했다.


   
▲ 사진='어벤져스: 엔드게임' 메인 포스터


개봉 후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작품.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인 230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역대 최고 오프닝 관객수 134만명,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관객 돌파를 달성했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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