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기도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 인터넷 부동산정보 서비스 '경기부동산포털'이 2일부터 지도상에서 부동산 실거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실거래 지도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경기부동산포털은 도내 31개 시군의 부동산정보 및 각종 개발정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다.

실거래 지도 서비스는 기존 실거래가 통합조회의 단순 매매, 전·월세 가격 조회 서비스에 경기 부동산포털의 장점인 지도기능을 합친 것으로, 지도상에서 지역을 선택하면 최신 거래내용을 볼 수 있고 아파트 단지를 클릭하면 연도별 거래현황, 용적률, 건폐율, 대지권지분 등 상세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원스톱서비스는 해당 지번에 대한 토지정보, 건축물정보, 토지이용계획 등 일필지 종합정보와 주변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게 편리해졌다.

경기옛길, 기본지도 등도 서비스가 개선됐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된 경기부동산포털은 현재 내집마련정보, 부동산 실거래가, 부동산종합정보, 개발정보, 건축물 내진설계, 학교·역세권 생활 정보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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