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루시’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일(한국시간) 미국 영화흥행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루시는 지난달 25일 개봉해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있다.

   
▲ 영화 ‘루시’ 클립 영상

루시는 개봉 당일에 171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기록하며 현재 루시는 ‘허큘리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을 제치고 북미 극장가를 장악 하고있다.

영화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스칼렛 요한슨(루시 역)이 최민식(미스터 장 역)에 납치돼 이용당하다 우연하게 모든 감각이 깨어나면서 평범한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음달 4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시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연기 통했나” “루시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대박 빨리 보고 싶어” “루시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엄청나네” “루시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북미 박스오피스 1위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