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엑스맨' 시리즈의 완벽한 피날레를 알리는 '엑스맨: 다크 피닉스'(원제: X-MEN: DARK PHOENIX)가 오는 6월 5일 오후 3시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이는 6월 7일 개봉하는 북미보다 이틀 빠른 개봉으로, 19년에 걸친 엑스맨 시리즈의 눈부신 피날레를 한국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례적으로 오후 3시 개봉을 확정한 것은 엑스맨을 사랑하는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빨리 선보이기 위한 결정으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할 예정이다.


   
▲ 사진='엑스맨: 다크 피닉스' 메인 포스터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최강의 적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엑스맨 시리즈는 여타 히어로 장르와 차별화되는 깊이 있는 주제와 개성 강한 매력적 캐릭터들로 19년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시리즈의 대단원을 장식하는 마지막 작품답게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드라마와 액션은 물론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예고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모든 '엑스맨' 시리즈에 참여한 것은 물론 '데드풀' 시리즈까지 성공시킨,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천재 프로듀서이자 각본가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 및 각본을 맡아 완성도 높은 작품을 예고한다.

여기에 '엑스맨' 시리즈의 주역인 제임스 맥어보이부터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소피 터너, 니콜라스 홀트는 물론 제70회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제시카 차스테인이 새롭게 합류해 초호화 캐스팅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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