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항공기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아시아나항공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2003년 이전 입사자를 대상으로 이달 중순까지 퇴직신청을 받는다.

희망퇴직자에게는 2년치 연봉에 달하는 퇴직 위로금과 자녀 학자금 등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희망퇴직 통보가 나왔다”며 “희망퇴직은 사실 예전부터 실시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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