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의 데뷔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멤버 아이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레드벨벳은 1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상큼발랄한 데뷔 무대를 선보였고 리더 아이린은 빨간색 투톤헤어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 KBS2TV ‘뮤직뱅크’ 방송 캡처

아이린은 1991년생으로 SM 프리데뷔팀 ‘에스엠루키즈(SMROOKIES)’ 출신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서 공개된 프로필을 통해 랩과 연기를 주특기로 한다고 밝혀진 바 있어 아이린의 향후 활동 방향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EXO)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뮤직뱅크 레드벨벳 데뷔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뮤직뱅크 레드벨벳, 아이린 귀엽더라” “뮤직뱅크 레드벨벳, 아이린 화이팅” “뮤직뱅크 레드벨벳, 아이린 드디어 데뷔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