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신한금융투자가 고가의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나눠 적립식으로 투자할 수 있는 '플랜 예스(yes) 해외주식 적립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 김병철 신한금융투자 대표가 해외주식 소수점단위 적립식 투자 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투자


이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적립식으로 자동 환전해 해외주식을 매수하고 원하는 목표수익률에 자동 매도할 수 있게 됐다. 아마존 등 주당 가격이 수천 달러에 달하는 고가 주식도 0.01주 단위로 나눠 소액 투자를 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로 투자할 수 있는 대상은 미국 증시에 상장된 주요 주식 25개 종목과 상장지수펀드(ETF) 36개 종목이다. 

내달 28일까지 이 서비스에 10만원(미성년 고객은 5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교환권 1만원권이, 해외주식 대여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해외주식 교환권 5000원권이 각각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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