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식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위원회장 선출
   
▲ 2일 출범한 중소기업중앙회 원로자문위원회. 이날 위원회 회장으로 선출된 강영식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원로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원로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연륜과 경험이 풍부하고 명망있는 협동조합 전·현직 이사장 40여명을 위원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업계 원로로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의 공약사항인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 △협동조합 간 이견 조정 및 협력 활성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확산 등 실질적인 의무 부여를 통해 그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위원회 회장으로 선출된 강영식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원로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원로자문위원회가 원로들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발전을 지원하고, 협동조합이 업계 리더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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