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영기 미주상공인총연 총회장/사진=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제27대 총회장에 강영기 현 회장이 취임한다. 

미주상공인총연은 오는 18일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정기총회 및 정기이사회를 개최, 제27대 회장 취임 및 사업계획 등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미주상공인총연 제27대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8일 "3월15일 후보등록 결과 강영기 현 회장이 미주상공인총연 제27대 회장에 선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강 회장은 "살을 도려내는 아픔으로 미주상공인총연이 빠르게 재정비되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력으로 일군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는 제27대 집행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상공회의소 본연의 임무와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는 미주 전지역의 상공회의소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미주상공인총연은 이들과 함께 '일하는 총연'을 힘있게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취임식에는 △미주한인 지역상공회의소 회장단 △미주상공인총연과 MOU를 맺고 있는 협회 및 단체 △미국진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 기업체 대표들과 지자체 대표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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