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심형탁이 느닷없이 야동을 본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심형탁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심형탁은 걸어서 2분 거리인 본가 근처에 사는 것에 대해 “부모님이 내가 없으면 불안해하신다. 그래서 부모님을 위해 가까운 곳으로 집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전현무가 “2분 거리인데 독립의 효과가 있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예를 들면 어떤 동영상이든 자유롭게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도라에몽 동영상을 보는 것이라고 둘러댔지만 심형탁은 “야한 동영상을 본다. 심지어 이어폰을 끼지 않은 채 볼 수 있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은 “다들 보시죠?”라고 기습적으로 질문을 해 다른 회원들을 당황케 했다.

김광규는 “저는 쭉 본다고 말했잖아요”라며 “다운로드 잘못 받았나봐. 스피커 소리가 안나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나혼자산다 심형탁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심형탁, 뜬금 고백” “나혼자산다 심형탁, 솔직하네” “나혼자산다 심형탁, 혼자 살면 야동 보기 편하지” “나혼자산다 심형탁, 아 진짜 웃겨” “나혼자산다 심형탁, 김광규도?”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