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 및 면접 전형 거쳐 뽑힌 30명…10월까지 다채로운 활동 참여
[미디어펜=홍샛별 기자]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6기가 닻을 올렸다. 

   
▲ 3일 서울 광화문 대우건설 본사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6기'의 발대식이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3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6기'의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앞서 서류전형에서부터 면접까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30여 명의 16기 홍보대사를 뽑았다. 

이날부터 활동에 들어가게 될 대학생 홍보대사들은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개인 블로그·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활동 및 다양한 주제의 온·오프라인 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리뉴얼 푸르지오 홍보' 활동을 통해 직접 브랜드 홍보영상과 CF를 만들고 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기획 및 활동 영상을 제작에 나선다. 또 건설업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 ‘환경개선 CSR’를 통 집배원 휴게시설 개선, 소외계층 집 고치기 활동 등도 펼친다.

이 밖에 임직원 직무 인터뷰, 일반인 대상 명절 이벤트 진행, SNS 콘텐츠 기획 교육, 사진촬영 및 영상 콘텐츠 교육, 기술연구원 및 현장 견학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2009년 시작된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면서 "그동안 대우건설은 홍보대사들에게 ‘애완동물 러브하우스’ 제작, ‘남산꽃길걷기행사’ 참여, 모의 스타트업 활동 등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과 성장 기회를 제공해 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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