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심형탁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심형탁은 2일 자신의 블로그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 심형탁/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심형탁은 “글을 길게 쓸 곳이 마이피네요. 방송은 아직 못봤습니다. 오늘 아버지 일 돕고 좀 피곤해서 조금 전에 일어났습니다. 많은 주변 분들이 기사 주소 보내주셔서 읽어봤어요. 취미를 나쁘게만 보시지 않는 것 같아 마음이 한결 편해지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심형탁은 “하지만 사실이 아닌 글들도 올라오고 참 재미있네요. 일단 제가 사는 건물에 사시는 분들도 글을 올리신것 같은데 재미나요. BMW7을 몬다는 분들부터”며 일부 네티즌들이 자신에 대해 제기하는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심형탁은 “옵티마 2002년형 2010년까지 몰다가 아버지에게 차 한 대 선물해드리고 2013년에 저도 중고로 한대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7은 아니에요. 앞으로 참 많은 사실이 아닌 글들이 올라올 수도 있겠네요”라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심형탁은 “어쨌든 열심히 살아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항상 목표를 두고 인생을 살아왔어요. 앞으로도 열심히 떳떳하게 살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빨리 만나서 좋은 연기 보여드릴게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심형탁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후 인터넷 상에서 자신과 관련한 루머가 돌아다니자 이에 대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나혼자산다 심형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심형탁 BMW7 루머, 왜 그런 루머가” “나혼자산다 심형탁 BMW7 루머, 루머는 그냥 무시하세요” “나혼자산다 심형탁 BMW7 루머, 어제 방송보니 효자더라” “나혼자산다 심형탁 BMW7 루머, 그랬군”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