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37층 19개동 규모, 637가구 일반분양
   
▲ 롯데캐슬 클라시아 투시도/사진=롯데건설

[미디어펜=손희연 기자]롯데건설은 이달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클라시아’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해 공급에 나서는 단지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 전체 2029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은 637가구로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11가구 ▲84㎡ 298가구 ▲112㎡ 28가구로 구성됐다. 

다양한 맞춤 인테리어를 적용할 계획이다. ‘롯데캐슬 클라시아’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특화 상품을 선보인다. 집안에 나만의 정원을 꾸밀 수 있는 ‘캐슬홈가든’, ‘빌트인 와인 냉장고’, 더 넓고 쾌적한 욕실공간 ‘드림배스룸’ 등 다양한 맞춤형 인테리어가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현관 에어샤워 시스템을 기본제공하고 주방 공기 청정 기능이 있는 식탁 조명을 옵션으로 적용해 입주민의 건강을 우선시했다. 또한 안방에 LED조명의 메이크업 조명거울이 적용된 ‘캐슬스마트 화장대’도 적용된다.

단지 주변 개발 환경도 미래 가치가 높다. 금년 2월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센터피스’와 함께 길음역~미아사거리역 일대가 5000세대에 육박하는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신월곡 1구역’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서울 강북의 새로운 대표 주거지로 주목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캐슬 클라시아’의 모델하우스는 이달 중, 서울시 성북구 길음동 940-2번지에 개관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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