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택수, 월성 가는 길 [사진=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1일 신라 왕성인 경주 월성(月城) 발굴 현장에서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 촬영 대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 카메라 부문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사진을 16일까지 연구소 담당자 이메일(wolseong11@naver.com)로 보내면 된다.

경주문화재연구소는 108개 작품을 선정해 각각 상금 5만∼150만원과 상장을 지급하며, 결과 발표는 오는 7월 8일이다.

시상식과 수상작품 전시회는 8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 참조.

한편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10일 낮 12시 15분에 '덕수궁 돌담길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관헌 옆 무대에서 전통타악 합주, 비보잉, 사자탈놀음 등을 선보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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