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해양수산부는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에 서울·부산·대전에서 해양에 대한 강좌인 '수요일엔 바다톡톡'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강좌는 청소년을 비롯, 국민 누구나 바다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돼 지금까지 1만 8000여 명의 청소년과 일반 국민들이 참여했다.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들이 해양생물, 해양자원, 북극해 해저 탐사 등 해양과 관련된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8일 부산의 첫 프로그램에서는 김영춘 전 해수부 장관이 '거꾸로 보는 세계지도'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희망자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바다톡톡 지역별 운영장소, 세부 내용 및 지난 강연 등은 해양교육 홈페이지의 '수요일엔 바다톡톡'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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