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 모두 일반분양
[미디어펜=홍샛별 기자]신세계건설은 이달 중 광주광역시에 최고급 주거 상품 ‘빌리브 트레비체’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 빌리브 트레비체 투시도 /자료=신세계건설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 260-7번지에 들어서는 빌리브 트레비체는 지하 4층~지상 35층, 전용면적 136~205㎡ 총 122가구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이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136㎡ 70가구 △137㎡ 14가구 △139㎡ 32가구 △190㎡ 4가구 △205㎡ 2가구다.

빌리브 트레비체는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죽봉대로와 상무대로가 교차하는 곳에 자리한 까닭에 원도심과 신도심인 상무지구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광주 안팎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신세계 백화점, 롯데 백화점, 이마트, 유스퀘어 등 대형 상업시설과 서구청, 우체국 등 공공기관도 위치한다. 단지를 주변을 상록 공원 감싼 형태로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이 밖에 상록도서관, 시립미술관 등 문화시설도 도보 이용권에 자리잡고 있다.

건물 입면 디자인은 커튼월(일부)과 입면분할창 형식을 택해 조망을 극대화 했을뿐 아니라 2개동을 잇는 스카이브릿지도 적용했다.

또 가구당 2.89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에어샤워시스템 등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청정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게스트하우스·피트니스센터·실내 골프장·사우나 등 품격 높은 스카이브릿지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에서 선보이는 만큼 청약에 대한 제약도 적다.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면 1순위 청약 자격을 얻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여부, 5년 내 주택 당첨 이력 등과 무관하게 청약을 넣을 수 있다. 또한 전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상으로만 구성돼 100% 추첨제제로 이뤄지며, 가점이 부족한 경우에도 당첨을 노려볼 만하다.

분양관계자는 “일대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세계건설만의 특화설계로 나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 내 수요는 물론 서울 등 수도권에서도 분양 문의가 꾸준해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브 트레비체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42-7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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