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김경란, 옛 연인사이 송재희 결별 언급에 깜짝…“잠깐 쉬는 중”

방송인 김경란이 과거 연인 사이였던 배우 송재희와 관련한 언급에 당황스런 모습을 보였다.

▲ 방송인 김경란 / 사진=MBC '세바퀴' 캡쳐

김경란은 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했다.

이날 가수 산이는 “오늘 김경란을 처음 봤다”며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MC인 박미선은 “얼마 전 하나 정리 됐다”며 “잠깐 쉬는 중”이라고 말해 송재희와의 결별을 언급, 김경란을 당황하게 했다.

앞서 송재희의 소속사 측은 지난 5월 “올해 초에 헤어졌는데 뒤늦게 알려진 사실”이라고 전했다.

당시 소속사는 “서로 각자 바쁘게 활동하며 소원해지다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며 “두 사람의 나이가 적지 않은데 결혼 또는 이별을 빨리 선택해야 됐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경란 송재희 결별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경란 송재희 결별, 지난일이지만 잘 어울린듯” “김경란 송재희 결별, 과거는 과거일뿐” “김경란 송재희 결별, 당황하는 모습도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