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촌 위한 농어촌벤처 육성전략 모색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벤처기업협회가 제31회 농어촌벤처포럼을 오는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스마트 농촌을 위한 농어촌 벤처 육성전략'이란 주제로 스마트 농어촌 구현사례 및 육성방안을 살펴보고,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스마트 농촌 구현을 위한 농어촌벤처 육성방안(전하진 SiTi Plan 대표) △스마트농어촌 구현방향(이향미 농어촌연구원 박사) △5G 환경에서의 농어촌 복지환경 구현방안'(금기훈 미디어스코프 대표) 등의 주제로 발표된다.

패널토론에선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허철무 교수가 좌장을 맡고 △농업실용화재단 정인규 센터장,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박춘성 본부장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박노섭 본부장 △한국정보화진흥원 조용현 수석연구원 등이 참여해 스마트농어촌 육성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토론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윤정 농어촌벤처포럼 의장은 "ICT 기술의 농촌 적용과정에서 창의적인 많은 벤처기업과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이러한 선순환적 과정 속에서 농어촌지역과 농어촌벤처의 상생관계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9일까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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