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KIA, 넥센-LG…태풍 ‘나크리’ 영향 취소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훼손된 구장 지붕 패널 복구 작업과 시설물 안전점검으로 인해 취소됐다. 4일에도 광주 삼성-KIA전은 열리지 않는다.

   
▲ 프로야구 뉴시스 자료 사진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예정이었던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역시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4일 오후 6시30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