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오현경이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곡성으로 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 오현경은 "10년 단위로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냐"는 구본승의 질문에 "이미 10년째 하루에 세 가지 일은 꼭 지키기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오현경이 자신을 철저히 관리하는 이유는 "엄마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아이가 나이가 있어서 말로 해서는 안 된다. 올해 17살이 됐는데, 내 행동을 통해 어떻게 사는지 보여주는 것밖에 없다"고 자신의 교육법을 공개했다.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좋은 본보기가 되는 것은 훌쩍 커버린 딸과 소통하는 오현경의 방식이었다. 오현경은 "아이에게 글도 많이 쓴다. 이번에 편지를 받았는데, 내가 아이한테 쓰는 말투를 아이가 쓰더라"라며 "우리 엄마여서 고맙다는 말을 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하지만 딸이 자신에게 제일 상처 준 건 엄마라고 하더라. 화가 나면 '네가 공부 안 해서 그렇잖아'라고 말이 나가지 않나. 그래서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한다. 엄마들도 인간인지라 화나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풀기 마련이다"라고 밝혀 부모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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