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은행 제공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신한은행은 8일 자사 모바일뱅킹 쏠(SOL)에서 별도의 로그인 없이 터치만으로 계좌이체를 할 수 있는 '바로이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앱을(App)을 1~2초간 터치하면 각 앱마다 설정해 놓은 기능을 보여주는 프로세스를 활용한 것이다. 서비스 이용 시 최초 1회 패턴과 지문을 등록해야 한다. 1일 한도는 100만원 내다. 이체완료 후 앱은 자동 종료되며 오는 9일부터 시행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로그인 과정 없이 이체가 가능해져 고객들이 편리함을 느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디지털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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