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장윤진 기자]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집권 여당의 부진한 경제정책 행보와 관련해 "지금 정부도 규제 개혁을 강조한다만 징벌적 손해배상 기업은 감당할 수 없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미래성장 경제정책포럼 정기 세미나'에서 "우리 두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고 여러 경제정책을 기업이 자유롭게 바꿔야한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근본적으로 유효수요를 회복시키는 것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기업이 해결할 방법이 아니다"며 "경제 정책에 오류가 있다면 공급과 수요가 원활할 수 있도록 수정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 초청 강사로 참석한 이동근 현대 경제연구원장은 "현 정부에서 포용적 성장과 혁신성장 경제 정책을 주장하는건 경제의 슬로건에 관한 문제이다"며 "세부적 정책의 문제를 자유주의 시장경제 체제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어 "최근 주춤하고 있는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규제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미래성장 경제정책 포럼’은 여야 4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경제 연구 단체이며 이날 포럼에는 여야 의원 및 경제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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