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달 출시된 ‘디오스 얼음 정수기 냉장고’의 판매량이 3000대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디오스 얼음 정수기 냉장고’는 얼음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제품으로 상냉장 하냉동타입이다.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더한 도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 LG전자 제공

냉장실 왼쪽 도어에는 아이스메이커를 적용해 냉장실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정수로 만든 각얼음과 조각얼음을 최대 137개까지 제공한다. 용량별로 정량 급수 기능 및 용기 받침용 슬라이딩 테이블로 물과 얼음을 자주 이용하는 여름철에 유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샤이니 다이아 블랙’, ‘샤이니 다이나믹’ 등 총 2종 모델로 출하가 기준 각각 509만원, 485만원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은 “LG만의 차별화한 제품 경쟁력으로 프리미엄 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