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가 ‘넥슬라이스’로 백상아리 교관을 웃게 만들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에서는 유격훈련 중 특공무술을 배우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 MBC ‘진짜사나이’ 방송 캡처

이날 특공무술을 가르치는 백상아리 교관이 헨리에게 ‘아금손목치기’를 요구했지만 헨리는 전혀 다른 동작을 했다.

이어 백상아리 교관은 ‘손날치기’를 요구했지만 헨리는 정권 찌르기를 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넥슬라이스’라고 조용히 말했고 헨리는 왼손으로 목을 치는 ‘넥슬라이스’ 동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상아리 교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교관 생활 중 교육생들 앞에서 웃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헨리, 정말 귀엽네” “진짜사나이 헨리, 너무 재미있어” “진짜사나이 헨리, 엉뚱한 매력이 있어” “진짜사나이 헨리, 황당한데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